컴플라이(COMPLY) 오디오 프로 AUDIO PRO 폼팁 사용기
커널형 이어폰은 귓속 깊이 이어폰 노즐이 삽입 되다 보니 이물감이 생기는 편입니다. 물론 편안한 실리콘 팁이 있지만 사람에 따라 장시간 쓰다 보면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부분에서 컴플라이(COMPLY)는 편함을 주기 위해 스펀지 폼으로 이어팁을 생산해냅니다. 그리고 그 폼팁들을 세분화하여 다양한 형태의 라인업을 구축합니다. 컴플라이 AUDIO PRO라는 이어팁은 기본형의 길쭉한 형태가 아닌 항아리 모양의 폼팁으로 새로운 디자인 컨셉을 선보입니다.
대부분의 컴플라이 폼팁은 우측 상단에 재질을 체크해볼 수 있도록 패키지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사용자가 구매전 재질을 손으로 만져 촉감을 느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컴플라이 폼팁의 착용 방법입니다.
이어폰 노즐에 폼팁을 끼우고, 폼팁을 꾹 눌러 찌그러 트리신 후, 귓불을 당겨 귓속에 넣으시고 팽창이 될 때까지 잠시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비단 컴플라이 폼팁뿐 아니라 대다수의 폼팁은 이와 같은 방식으로 착용이 되는 참고 바랍니다.
패키지는 밀폐되어 있기 때문에 상단의 가위 모양대로 오려서 개봉하시면 됩니다.
컴플라이 오디오 프로는 총 3쌍을 제공합니다.
내부에는 솜으로 된 필터가 보이실 겁니다. 이물질이 이어폰 안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주기도 하고 사운드를 좀 더 소프트하게 감상할 수 있는 필터입니다.
이어폰 노즐과 체결하는 부분은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 견고하게 붙잡아 주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노즐 내경이 작거나 크더라도 고무라 체결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장착하는 방법은 그저 끼우시기만 하면 되기에 수월한 편입니다.
좌측은 컴플라이 오디오 프로 (AUDIO PRO) 폼팁이며, 우측은 이어폰 번들로 제공되는 일반적인 T400 규격의 폼팁입니다.
오디오 프로는 항아리 모양으로 높이가 좀 더 낮은 편이며 보다 길이가 짧아져 이물감이 적을거라 생각됩니다.
위 영상은 복원력 테스트 영상입니다.
오디오 프로 폼팁의 복원력은 10초 이상이며, 일반적인 폼팁의 복원력은 4초 정도이며 오디오 프로가 2~3배 가량 긴 편입니다.
폼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이 부분일 거라 생각됩니다. 장착 특성상 찌그러트리는 동작을 계속해야 하기 때문에 복원력이 느릴수록 좋은 폼팁입니다. 그 이유는 귓속에 넣기도 전에 복원이 된다면 착용상 곤란해지기 때문입니다.
실사용 테스트는 저음과 고음이 센 위저 HE03 이어폰에 해보았습니다.
위저 HE03에 메탈, 클래식, 팝 3개의 장르에서 청음을 해보았으며, 기존의 저음 임팩트가 더 세졌다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저음을 들려주며 고음은 미세하게 소프트해짐이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대다수의 폼팁 특성이 이와 같음을 생각해본다면 적합한 성능이라 보입니다.
몇 가지 폼팁 사용에 이점을 말씀을 드리자면 고음이 센 이어폰에서 치찰음이나 쏘는 음을 소프트하게 만들고 싶다면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실리콘 이어팁에 비해 차음성이 좋아지기 때문에 좀 더 격리감을 느끼며 음악에 몰입할 수 있는 장점이 발생합니다.
대중적으로 싸게 유통되는 폼팁의 경우에는 코팅 작업을 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는 폼팁의 수명을 짧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1~2달 정도면 찢어지거나 복원력이 짧아져 오래 쓰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컴플라이는 전 모델 코팅을 통해 이 같은 문제에서 최대한 수명을 늘려주는 방향을 선택합니다. 물론 폼팁 자체 수명은 영구적이지 못해 사용자에 따라 변동이 있겠으나 코팅작업이 되지 않은 폼팁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코팅은 물기에 자주 노출이 되면 벗겨지니 유의 바랍니다. 그런 이유로 운동용으로 폼팁 사용은 비추천합니다. 모든 물건이 다 그렇겠지만 장, 담점이 있고 앞서 말씀드린 폼팁의 이점이 꼭 필요한 유저시라면 좋은 활용이 되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 Real Sound 체험단을 통하여 사운드캣에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리뷰어의 의사가 존중되어 자유롭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