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성비 데일리 블루투스 헤드폰, 필립스 TAH2209 화이트 리뷰
"데일리헤드폰 필립스 무선헤드폰 TAH2209 리뷰를 위해
필립스 음향 공식딜러 브라더커머스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았습니다"
필립스의 경우 면도기만 파는 회사로 알고 계실지 모르겠으나, 모니터, TV, 여타 가전제품 등 다양한 일상 물품들을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게다가 평균 이상의 퀄리티를 보장하죠. 필립스의 음향 분야도 접하게 되면 기대 이상의 흡족스러운 사운드로 입가에 미소가 짓게 되는 모델이 더러 있습니다. 소개드릴 '필립스 TAH2209' 블루투스 헤드폰이 이에 걸맞은 제품이 아닐까 하네요.
필립스 TAH2209는 블랙과 화이트로 출시되었고, 본 글에선 화이트 제품으로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2만 원 중반대로 이 가격에 이런 헤드폰이?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가성비가 출중한 무선 헤드폰입니다.
패키지
구성-
필립스 TAH2209 헤드폰, TYPE-C 케이블, 유저 매뉴얼
디자인
외형은 모난 구석 없이 깔끔합니다. 개인적으론 헤드폰에 여러 장식이나 불필요한 모양이 덧대어진 제품을 기피하곤 합니다. 그 까닭은 쉽사리 대두가 되어 버릴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기 때문입니다. 필립스 TAH2209 블루투스 헤드폰은 사이즈가 아담하면서 정갈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착용 시 머리가 커 보이지 않습니다.
이어 쿠션
아마도 2만 원대라는 판매가 때문인지 이어 쿠션은 저렴한 인조 가죽으로 마감 처리되어 있습니다. 인조가죽의 최대 단점은 오래 사용할 시 마모가 쉽게 찾아온다는 점이겠죠.
아쉽게도 마이너스 요인이지만 가격이 모든 걸 용서해 주지 않나 생각됩니다. 참고로 다이내믹 드라이버 구경은 32mm로 꽤 큼직한 녀석이 탑재되었습니다.
쿠션의 복원력은 꽤 탱탱하게 느껴지네요.
착용감 그리고 휴대성
무게는 141g이고 플라스틱 소재의 경량화를 보입니다.
그리고 접이식 헤드폰이기 때문에 가방에 넣고 다니기 용이합니다.
착용감은 사실 크게 불편을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다만 사이즈가 작게 제작된 헤드폰이다 보니 머리 사이즈가 크시다면 조금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1시간가량 음악을 감상해 보니 이압이 강하게 느껴지진 않았으나 헤드폰 사이즈가 작아 귀 전체를 덥은 게 아닌 귀의 일부를 누르는 타입이라 약간의 답답함은 존재합니다.
▲ 헤어밴드 길이 조절은 10cm가량
배터리 효율과 코덱
배터리는 250mAh이며 25시간의 재생 타임을 갖습니다. 넉넉하고요. 15분 충전으로 1시간 재생 타임이 차징이 됩니다. 완충까지는 2시간이 걸리고요. 실상 배터리 충전에 대한 압박은 적은 편입니다.
다만 코덱은 SBC 단일을 지원합니다. 꽤 아쉬운 모습이고요. 기초적인 AAC라든지 LDAC 등의 상위 코덱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두 대의 멀티 포인트 접속 지원. 블루투스 버전은 5.4이고요. 통화는 조용한 실내에선 서로를 불편하게 만들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시리나 구글 어시스턴트도 제공하기 때문에 제어 관련 활용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필립스 TAH2209 제품 사양
밀폐형 32mm 다이내믹 드라이버
32옴 저항
113 dB(1kHz, 1mW) 감도
20-20,000Hz 주파수
SBC 코덱, 블루투스 버전 5.4
250mAh 리튬 폴리머, 25시간 재생, 충전시간 2시간
통화용 1mic
사운드 성향
사운드 성격은 기본 내장된 '다이내믹 베이스'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으나 실상 노멀 버전으로 청취하더라도 상당 부분 임팩트를 지닌 사운드를 구현하는 타입입니다.
저음의 경우 잔향감을 어느 정도 지닌 타입으로 빠릿한 음상의 타격감을 지녔다기보다는 잔잔한 여운을 담고 있는 베이스 영역입니다. 이와 같은 지점에서 타격감과 다이내믹. 리드미컬. 임팩트 있는 박자감을 감지할 수 있게 되죠. 무엇보다 베이스를 선호하는 유저들의 입맛에 맞춰진 사운드 튜닝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나아가 '다이내믹 베이스' 모드를 적용하게 되면 저음의 영역은 한 층 더 풍부하게 변화됩니다. 밀폐형 구조 그리고 저음에 무게를 싣는 헤드폰의 특장점을 그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베이스를 선호하는 유저들이라면 꽤 흡족스러운 뉘앙스로 청취할 수 있다는 점 언급 드려봅니다.
중음역대는 저음에 비하여 감쇄 처리가 되어 있고 그에 따라 V자 골조의 입체감과 시원시원한 느낌을 전해 받을 수 있는 사운드 성격을 기조로 합니다.
기본적으로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지녔고, 그에 따라 풍성한 공간감을 갖춘 점도 가격 대비 준수한 포인트입니다. 이어폰에서 쉽게 느끼기 어려운 공간감에 대한 강점은 헤드폰에서 잘 느낄 수 있기도 한데 필립스 TAH2209의 경우 고음부의 해상력이 저음에 비하여 낮은 지점에 속함에도 세세한 디테일과 공간 표현력, 여보컬의 청량감이 어느 정도 살아 있기 때문에 맑고 또렷한 고음의 맛을 느끼기에도 좋습니다.
그에 따라 여보컬과 남보컬할 것 없이 좋은 느낌을 살린다는 지점에서 사운드 튜닝 성격이 명확합니다. 꽤 흥미로운 부분은 아무래도 리드미컬한 사운드 성격에서 시원시원하게 울려주고 귀에 부담감이 크지 않은 점도 안성맞춤입니다. 여러모로 다이내믹 사운드를 청취할 수 있는 특장점으로 느껴집니다.
필립스의 시그니처 사운드는 플랫하게 울리는 모니터링 성격과는 달리 사뭇 호방하면서 집중력을 지니고 있고, 디테일을 잘 묘사한다는 인상이 드네요. 그런 부분에서 2만 원대 헤드폰임에도 잘 드러나기 때문에 단연 가성비 무선 헤드폰이 아닐까 합니다.
마치며
전용 앱, 노캔, 24비트 급 코덱과 같은 기술적인 지점에서는 아쉬울 순 있겠으나, 사운드라는 본연의 질문에선 저음형 청취자들에게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는 인상입니다. 밀폐형 헤드폰 특유의 베이스 임팩트, 다이내믹을 선호하는 유저라면 꽤 흥미롭게 청취하리라 예상되네요.
다만 앞서 언급 드렸듯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아쉬운 부분도 있는데요. 먼저 휴대성이 매우 좋게 나왔다 보니 유닛이 작기에 헤드폰이 귀 전체를 덮지 않고 귀의 일부를 계속 누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좀 아쉽겠네요. 이압이 결코 강한 건 아니지만요. 귀가 작으시다면 문제 될 건 없어 보이고요.
그리고 SBC 단일 코덱을 지원하는 부분도 보다 나은 사운드 퀄리티를 요구하는 유저에게는 아쉬울 수 있겠고요. 하지만 이 모든 걸 가격이 용서해 준다는 인상이 강하기 때문에 저는 부담 없이 한겨울을 함께하기 좋을 가성비 무선 헤드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필립스 TAH2209 블루투스 헤드폰 접이식 C타입충전 - 블루투스 헤드폰 | 쿠팡
필립스 TAH2209 블루투스 헤드폰 접이식 C타입충전 - 블루투스 헤드폰 | 쿠팡
현재 별점 5.0점, 리뷰 105개를 가진 필립스 TAH2209 블루투스 헤드폰 접이식 C타입충전! 지금 쿠팡에서 더 저렴하고 다양한 블루투스 헤드폰 제품들을 확인해보세요.
www.coup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