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인치 165Hz 게이밍모니터, 카멜 CM3210GC 커브드 모니터 리뷰

게임용 모니터는 어떤 기능이 필요한가라는 본질을 놓고 보면, 가장 먼저 부드러운 재생을 대전제로 두어야 할 거 같습니다.

즉 주사율, 1초에 몇 장의 이미지를 출력하는지?, 그리고 응답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1초에 60장을 출력하는 60Hz 주사율은 모니터의 기본형이라 볼 수 있고, 이보다 높은 수치를 지원하게 되면 게이밍 용도로 긍정적으로 보실 수 있게 됩니다. 통상 120Hz 이상은 게이밍 모니터에서 주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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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 글에선 총 165Hz 주사율과 1ms(MPRT) 응답속도를 지닌 '카멜 32인치 모니터 CM3210GC 게이밍 모니터 165 커브드 무결점'에 대해 소개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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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은 2000년에 설립되어 멀티미디어 기기와 관련된 제품을 개발, 제조, 공급하는 회사이며, 현재 2개의 국내 법인(카멜, 카멜 인터내셔널)과 2개의 해외 기업(카멜 차이나, 카멜 재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역사가 오래된 회사의 경우, A/S가 중요할 전자제품에 대한 신뢰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럼 이와 같은 소개를 드리며, 카멜 32인치 모니터 CM3210GC의 세세한 부분들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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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 32인치 모니터 CM3210GC 외형

디자인은 상부와 좌우 측면 두께감이 얇은 보더리스 타입으로 설계되어, 두툼한 베젤에 비해 넓은 화면을 담고 있습니다. 단, 하부는 슬림하게 처리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이는 모니터를 운반할 때 손을 받치는 용도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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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D VA 패널 1500R 커브드 디스플레이

32인치 1920 x 1080 FHD 해상도, 시야각은 상하좌우 178도 이내 균일한 시인성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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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게임용 모니터는 2K 이상 고해상도보다는 FHD 급을 선호하게 되는데, 그 까닭은 병목현상이 없을 시스템의 그래픽 성능은 고해상도 일수록 게임 프레임이 낮아지고, 저 해상도에선 게임 프레임 확보가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요컨대 게임 목적이라면 굳이 고해상도를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화질보다는 화면 끊김이 없는 것이 게임에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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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재현율은 NTSC 85%, sRGB 112%입니다. 통상 sRGB 90~100%대 모니터는 원색에 가깝다고 얘기하는 데, 이를 상회하는 수치라 양호한 모습입니다.

카멜 32인치 모니터 CM3210GC의 기본 색감은 게임용 프리셋이 적용되어, 생생함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물론, 모니터 내 OSD 메뉴를 통해 그래픽 및 사진 작업에 적합한 설정으로 변경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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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년 무상 A/S와 무결점 제품 선택 시 불량화소 단 1개만 발견돼도 100% 교환 정책을 지녔기 때문에 초기 불량에 대한 대처가 매우 좋은 편입니다. 게다가 일반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불량화소 3개 초과 발생 시 1:1 교환을 해주기 때문에 메리트가 있는 편입니다. 일부 업체는 무결점 모델일지라도, 불량화소 위치나 개수에 따라 교체가 안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긍정적으로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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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살펴보게 되면, 눈과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1500R 곡률의 커브드로 시야 왜곡을 줄이기 위해 설계되었는데, 이는 평면만 사용하다 커브드 모니터를 사용하게 되면 이질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점차 적응이 되어 편안해지고, 나중에는 평면 모니터에 대한 역체감이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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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밍 요소로 후면 RGB LED 적용

 

그밖에 눈 보호를 위해 로우 블루 라이트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눈에 해로운 푸른 가시광선에 대한 필터이며, 이는 실내등이 꺼진 심야 시간에 눈 건강을 위해 적용해봄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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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인치 대화면 모니터다 보니, 스탠드는 위, 아래 기울기 기능만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듀얼 모니터 혹은 보다 자유로운 앵글을 위해, 카멜 모니터 암과 세트로 구성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라 예상됩니다.

모니터 암 분야에선 카멜이라는 브랜드 포지션이 높은 편이기도 해, 동사의 액세서리 구축을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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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모니터 암뿐 아니라 게이밍에 최적화된 카멜의 책상과 가스 스프링이 적용된 쿠션감 좋은 게이밍 체어 역시 함께 구성해봄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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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성능 및 사용 소감

서론에서도 말씀드렸듯 게이밍 성능의 주안점으론 주사율 165Hz와 응답속도 1ms(MPRT)의 사양을 거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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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본형인 60Hz 주사율은 일부 게임에서 끊기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이처럼 주사율이 낮은 모니터는 게임 화면이 부드럽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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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 32인치 모니터 CM3210GC는 1초에 165장의 이미지를 출력하기 때문에 60Hz 모니터에 비해 화면 연출에 있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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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단순 주사율만 높다 하여 부드러운 화면을 보이진 않습니다. 응답속도가 서포트해 줘야 하는데요. 통상 사무용 모니터 기준 6ms의 속도는 화면 끊김 등의 이슈를 보이곤 하는데, 카멜 CM3210GC에선 사무용에 비해 빠른 응답속도 1ms(MPRT)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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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적인 화면 끊김 방지 기능인 Adaptive Sync & G-SY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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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동시에 게이밍 기술 지원인 프리 싱크 및 G-SYNC 기능을 통해 일시적인 3D 이미지 깨짐 현상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요컨대, 고 주사율과 빠른 응답속도, 수직동기화 기능을 통해 부드럽고 빠릿한 게이밍 기술을 지원하는 점 말씀드려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PwpwCZOwlI

▲ 165 Hz 주사율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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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통해 게임 내 60Hz 주사율 적용 시, 빠른 움직임에서 부드러움이 적었고, 120Hz부터 현상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165Hz에선 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 주사율 모니터링이 가능한 FPS 카운터 기능 제공

 

찰나의 슈팅이 중요한 FPS나 TPS 장르에선 부드러운 화면 연출이 도움이 되었고, 오픈 월드처럼 광활한 맵을 누빌 때 32인치의 대화면은 게임 몰입감을 높여주는 요소로 작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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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준선 기능 지원

 

 

 

 

 

마치며

이렇게 '카멜 32인치 모니터 CM3210GC 게이밍 모니터 165 커브드 무결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요소요소 게임에 적합한 기능들이 담긴 모델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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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Hz, 1MS, 수직동기화, 조준선, 후면 RGB LED 그리고 32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큰 화면은 부드러운 장면 연출과 몰입감을 높이기에 적절하였습니다. 게다가 소비에 있어 중요할 가격은 20만 원 초반대로 가성비가 양호하고, 무결점 모델은 불량화소 1개, 일반 모델은 3개 이상 시 100% 1:1 교체가 가능해 긍정적이고, A/S 기간 2년 역시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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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FPS, TPS, 레이싱류에서 고주사율 지원은 부드러운 플레이가 가능해 흥미로웠고, 고사양 3D 게임을 즐기기에 여유로운 사양이다 보니, 전천후로 게임에 집중할 요량이라면 염두에 두셔도 좋다는 말씀드려 봅니다. 그럼, 게이밍 기어 구축 관련 도움이 되는 글이었길 바라겠습니다. ​

 

 

' (주) 카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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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t.ly/3aJTp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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