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디지털, 음향 리뷰

' 사운드피츠 본사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쓰인 글입니다.본문 내용은 어떠한 관섭없이 진행하였습니다. '​사운드피츠 에어 시리즈의 최신작이 출시되었습니다. 지난해 에어4에 대한 리뷰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사뭇 반갑네요. 이번 사운드피츠 에어5 Lite는 【VGP2025】금상을 수상하였고 통화 노이즈 캔슬링 지원, 멀티 포인트, 고속 충전, LDAC 코덱 지원 등 준수한 사양을 탑재하고 있습니다.​​디자인이 상당 부분 에어팟이 연상되기도 하는데 화이트 모델과 블랙 모델 2가지로 출시가 되었고요. 아쉽지만 ANC는 탑재되지 않았으나 통화용 노캔 ENC가 적용된 모델입니다. 판매가는 쿠팡 직구로 6만 원 대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패키지성-사운드 피츠 에어5 라이트 (SOUNDPEATS Air5 Lite) ..

커널형 이어폰이나 일부 오픈형 이어폰을 착용하게 될 시 불편한 이질감을 느끼셨거나 귓속 깊이 삽입되는 느낌에서 약간의 통증을 느끼신 분들이 계신다면 집중해 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아이리버 ITW-C1 무통 귀찌 이어폰' 은 별다른 통증 없이 매우 편안한 착용감을 지닌 무선이어폰입니다.​ 아이리버 ITW-C1는 일상, 운동 용도에 재격이라는 인상을 받게 되게 됩니다. 가격 역시 접근성이 좋은데요. 35,000원 대에 판매되고 있고 IPX6 생활방수, KC 인증을 획득하여 안전하게 쓸 수 있는 모델입니다.​​​패키지구성-아이리버 ITW-C1 유닛, 충전 케이스, 타입 C 케이블, 매뉴얼​​​디자인 및 특이사항귓불에 착용하는 이어커프 디자인으로 헤드폰이 연상이 되는 거 같습니다. 사이즈는 23.8 x 1..

유튜버 JAY 오디오와의 콜라보 작품인 지가트 에스뜨레야(ZiiGaat x Jays Audio ESTRELLA)에 대한 소개입니다. 에스뜨레야(Eh-stray-Ah로 발음)는 스페인어로 '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죠. 명칭 그대로 반짝이는 사운드가 연상되도록 신경을 쓰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이전 지가트 아레테, 도신코와 마찬가지로 유닛 쉘 자체는 별반 다르지 않지만 사운드 퀄리티는 보다 가다듬어진 인상입니다. 중상급기 포지션의 모델이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2배 이상 가격대 이어폰들과 경쟁을 해도 무방할 수준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만큼 청감상 사운드 퀄리티나 완성도가 꽤 좋다는 코멘트를 드려봅니다. 드라이버 구성은 2 DD + 4 BA 하이브리드 구조입니다.​​​패키지구성-지가트 에스뜨레아 유닛..

시브가 큐(QUE)는 단풍나무 플레이트와 아연합금 인클로저로 제작이 되었고 두툼한 은도금 동선 케이블까지 유닛 구성에 있어 상당 부분 공을 들인 흔적이 읽히는 유선 이어폰입니다. ​통상 스피커나 일부 헤드폰에서는 나무를 원재료로 유닛 구성을 하고 있죠. 금속과는 달리 우드를 통한 짙은 공진음이 발생하고 그에 따른 깊이감을 지닌 사운드를 재생하곤 합니다. 시브가 큐(QUE)의 포인트는 바로 이런 부분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패키지구성-시브가 큐(QUE) 유닛, 2핀 케이블, 매뉴얼, 가죽 케이스, 이어팁​​​디자인 및 특이사항외형은 여타 인이어 이어폰과 마찬가지의 형태로 보실 수 있겠으나 상당 부분 만듦새가 좋다고 느껴지는 요소가 존재합니다. 단풍나무 페이스 플레이트 그리고 아연합금 유닛 ..

키위 이어스의 이어폰들을 다수 접해본 건 아니지만 꽤 좋은 사운드 품질로 기억되는 모델들이 있죠. 오케스트라, 큇텟과 같은 제품입니다. 근래 이어폰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익히 들어보시지 않았을까도 하네요.​그리고 소개드릴 키위 이어스 칸타는 상당 부분 보컬 중심의 임팩트가 관건인 이어폰데요. 한 개의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2개의 평판형 드라이버로 흥미로운 감상을 유도하는 타입입니다.​​​칸타는 해상력 저하 없이 균일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으며 깊이감을 지닌 탄탄한 저음과 전체 음역중 가장 존재감을 지닌 중음, 개방감 저하를 느끼기 어려울 쭉쭉 뻗어나가는 고음까지 드라이버 특색과 더불어 하이파이 성격의 좋은 퀄리티가 존재하는 이어폰이라는 점 언급 드려 봅니다. ​​​​패키지구성-키위이어스 칸타 유닛, 이어팁..

본 글에서 리뷰 하게 될 이어폰은 지가트 도신코(ZiiGaat Doscinco)라는 모델입니다.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조금 낮아 아쉽게 느껴지는 지가트입니다. 개인적으론 사운드 튜닝이 근사하고 스튜디오 모니터링, 저음에 집중되는 사운드 등 컨셉에 따라 잘 만드는 인상을 받고는 있지만 여러모로 알려지지 않아 아쉽네요.​지가트 도신코는 중급기 포지션의 모델이고 누오, 시오와 같은 엔트리 제품들에 비해 한두 단계 높은 사운드 마감을 보입니다. 성향적으로는 꽤 높은 저음의 감각을 담고 있으면서 전체 밸런싱은 와해되지 않고 오히려 분리감과 해상력을 갖추는 점은 사뭇 흥미롭네요.​​​패키지구성- 지가트 도신코(ZiiGaat Doscinco) 유닛, 이어팁, 케이블, 하드 케이스​​​​디자인 및 특이사항디자인은 지가트 ..

기즈X바이너리의 쇼팽 이어폰을 예전에 리뷰를 했었고 국내에서도 반응이 매우 뜨거웠던 리시버로 기억합니다. 밸런스 타입의 해상력이 좋았는데 이번에는 콜라보가 아닌 바이너리 단독 제작 이어폰을 소개 드리게 되었네요. 바로 Binary Acoustics의 다이나콰트로(Dyna quattro)라는 이어폰입니다.  얼마 전 5개의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탑재된 이어폰을 접해보긴 했으나 이번 다이나 콰트로는 4개의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탑재된 바이너리의 플래그십 라인업의 모델입니다. 소리의 질감이 매우 풍부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네요.  패키지구성-바이너리 다이나콰트로(Dyna quattro) 유닛, 케이블, 3.5&4.4 어댑터, 이어팁, 케이스, 매뉴얼,     디자인 및 특이사항바이너리 다이나 콰트로(Dyna qua..

AFUL 익스플로러 (Explorer)는 하나의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2개의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우주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사운드 역시 이에 대한 연장선상으로 구상되었다고 엔지니어는 설명합니다. 적막할 만큼 노이즈를 최소화하며 그리고 별이 보일만큼 아름다운 음색을 담으려 하지 않았나 예상해봅니다​기존의 AFUL을 사용해 보셨다면 구성품이나 케이블. 유닛의 구조 등에서 꽤 신경을 써서 만들었다고 느끼셨을 텐데 AFUL 익스플로러 (Explorer) 역시 마찬가지의 퀄리티를 체감할 수 있어 여러모로 소장 가치를 분명히 하는 이어폰이 아닐까 합니다.​​​패키지구성-AFUL 익스플로러 (Explorer) 유닛, 2핀 케이블, 이어팁 3종, 원형 케이스, 매뉴얼​​​​디자인 및 ..

키네라와 마찬가지로 하위 브랜드 셀레스트(Celest)도 각 제품에 대한 배경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릴렌트리스" 는 산과 바다의 고전 중국 판타지 문학인 "Shanhaijing" 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는 동중국해에서 수영하다가 비극적으로 익사한 얀 디의 막내딸 래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녀는 나중에 무자비하다고 알려진 새로 변형되었습니다. 그런 비극이 다른 사람들에게 닥치지 않도록 끊임없이 결심하며, 바다를 되찾아 생명체를 보호하는 일을 스스로 떠맡습니다. 디자인과 튜닝 테마는 판타지 문학의 비극적이고 영웅적인 이야기를 기반으로 합니다.​​​ 패키지구성-키네라 셀레스트 릴렌트리스(Kinera Celest Relentless) 유닛, 하드 케이스, 폼 팁, 2가지 타입의 이어팁, 2핀 ..

7Hz는 상당 부분 가성비가 좋은 이어폰을 다루는 듯 보이는데 이번 에어로(AERO) 역시 그런 기조를 잘 계승하는 이어폰이 아닐까 합니다. 1DD 그리고 일체형 케이블 모델로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사용을 해보신 그런 이어폰의 형태로 출시되었습니다.​​눈여겨보실 부분은 사운드가 아닐까 하는데요. 7Hz가 주목을 받는 포인트는 사운드이며 에어로 역시 이부분 만큼은 놓히지 않으려는 모습입니다. 여타 생산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더라도 사운드 만큼은 집중을 하는 느낌입니다. 따라서 7Hz 에어로(AERO) 역시 가성비 범주에 속하는 이어폰이라 느껴집니다. 판매가는 15달러 수준으로 한화로 2만 원대입니다.​​패키지 구성 -7Hz 에어로 AERO 이어폰, 이어팁​​디자인 및 특이사항디자인은 경량화된 플라스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