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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LED 튜닝 효과 탁월!! 화이트 시스템 저소음 가성비 CPU 쿨러 추천!

잘만에서 출시한 낮은 가격, 그리고 준수한 성능과 시각적 심미성이 높은 화이트 LED 팬을 탑재한 CPU 쿨러 CNPS9X OPTIMA라는 모델입니다.

이 제품은 2만 원대의 무척 준수한 가격대로 정품 CPU 쿨러와는 시각적으로나 성능적으로나 차이가 많이 나는 쿨러입니다. 적은 비용으로 온도 변화가 상당하기 때문에 정품 쿨러를 사용하시는 유저시라면 업그레이드 효과가 느끼시게됩니다.

언박싱(unboxing), 그리고 장착 과정

잘만 CNPS9X OPTIMA의 박스 패키지 디자인.

제품 이미지와 모델명으로 간결한 레이아웃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측면에 제품에 대한 설명도 이미지를 적극 활용합니다.

잘만은 국내 기업이지만 유럽 등 해외 수출을 하기 때문에 영문으로 제품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은 샤크 블레이드 팬, LED를 탑재한 팬, 그리고 DTH(Direct Touch Heatpipe) Base, 인텔과 AMD 소켓 호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박스를 오픈하게 되면 설치 관련 도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쿨러를 결합하는 브래킷, 팬을 고정하는 도구, 120mm 쿨링팬, 매뉴얼, 그리고 CPU 쿨러로 패키징 되어 있습니다.

 

잘만CNPS9X OPTIMA의 외관.

총 8개의 구리 히트파이프와 잘만 로고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방열핀은 촘촘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방열핀은 살짝만 눌러도 휘어지는 재질 특성을 지녔습니다.

 

제품 마감은 매우 양호합니다.

CPU와 맞닿는 부분에는 경고 문구가 적혀진 비닐이 붙어 있습니다.

추후 설치하실 때는 이 비닐을 꼭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방열판 열기를 빠르게 냉각시켜줄 120mm 팬입니다.

이 녀석은 가변 rpm으로서 CPU 사용량이 많아질수록 풍속이 빨라지는 특징을 지닙니다.

높은 수명의 Rifle 베어링을 탑재하였으며 강력한 냉각 성능과 긴 수명 그리고 낮은 소음을 위한 설계를 하였습니다.

 

dB은 추가적으로 장착된 시스템 쿨링팬에 따라 변동이 있겠으나 CNPS9X 옵티마 쿨링팬 스펙상 26dB의 저소음 환경을 제공합니다.

팬 고정 철사를 통해 쿨러와 팬을 결합합니다.

기존에 사용 중인 정품 쿨러입니다.

수년째 교체나 청소 없이 사용하였기 때문에 먼지 뭉치가 덕지덕지 껴있습니다. (혐오사진 올려 미안합니다.)

인텔 정품 쿨러를 떼내시고 브래킷을 껴줍니다.

 

잘만 ZM-STG2M이라는 서멀 그리스를 2회 정도 사용할 분량을 제공하는데 이 서멀 그리스를 CPU에 도포하여 설치하시면 됩니다.

 

서멀 그리스는 열을 전달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해줍니다. 저는 이 정도 도포하였습니다.

서멀 그리스 도포는 얇게 골고루 펴서 바르시는 게 정석이지만 쿨러와 맞닿아지면서 잘 펴질 정도로 바르는 거도 하나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저는 후자를 택했습니다.

이제 쿨러를 장착하시면 됩니다.

좌, 우측에 나사를 조금 풀어서 장착하면 됩니다. 다 푸시면 장착이 안되니깐 한두 바퀴씩 살짝 느슨해질 만큼만 풀어주세요.

 

쿨러를 살짝씩 움직여보면서 딱 고정이 되었다면 나사를 조여주시면 됩니다.

인텔 보드에 체결을 해보았는데 AMD는 쿨러 브래킷이 기본적으로 있기 때문에 그냥 체결하시면 됩니다.

설치방법 자체는 무척 간결합니다.

쿨러 가동 및 소음 측정

대낮이라면 LED 밝기가 조금 어둡게 느껴집니다. 어두운 환경에서 불빛이 더 도드라지겠지요.

 

실내 불을 끄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만 비교하시더라도 확연히 불빛 세기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우선 정품 쿨러에 비해 시각적으로 많이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내부가 이렇게 보기 좋으면 뭐 하겠냐? 본체 케이스 닫으면 안 보이는데? 이렇게 생각하실 분들도 있으시겠으나, 최근에는 좌측 아크릴 패널로 내부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된 컴퓨터 케이스가 많기도 하니 의미가 전혀 없는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케이스에는 120mm 쿨링팬이 4개가 달려있습니다. 이 쿨러들은 1,000~1,100rpm 속도로 가동이 되는데 아무래도 쿨러가 많이 달려있다 보니 26dB의 쿨러 스펙보다는 좀 더 높게 소음이 측정되었다고 보입니다. 그래도 조용한 도서관 수준의 44dB이 측정되었습니다. 저처럼 쿨링팬을 많이 사용하시지 않는 유저시라면 좀 더 정숙하리라 예상됩니다.

가장 중요한 온도 변화는 어떠할까?

잘만 CNPSX 옵티마 쿨러를 사용하기 전 정품 쿨러로 컴퓨터를 부팅한 후 30분 동안 아무 작업을 하지 않았을 때 온도입니다.

테스트 실내 온도는 25도였으며, CPU의 온도는 최대 60도 후반,이며 평균적으로 40초 중반의 온도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CPU 풀 로드 상태를 30분을 유지한 온도의 변화입니다. 맥시멈 80도 후반의 온도를 찍어줍니다. 코어 하나는 90도에 육박하네요.

이번에는 잘만 CNPSX OPTIMA 쿨러를 사용한 후의 온도를 체크해보았습니다.

컴퓨터를 부팅하고 30분 온도 변화입니다. 기본적인 최소 온도값은 동일하지만 idle 상황 온도 변화는 8~9도가량 낮게 책정되었습니다.

그리고 풀 로드 상황에선 20도가량으로 온도 변화 폭이 컸습니다.

아무래도 오버클럭된 CPU이고 인텔 정품 쿨러는 수년간 사용으로 먼지가 덕지덕지 붙어있고 서멀이 말라 있는 상황에서의 비교 테스트인지라 그 체감의 폭은 더 크지 않았나 결론지어봅니다. 그렇긴 하나 풀로드 온도 비교 차이는 상당히 차이가 나며 유저들마다 시스템 오버클럭 유무와 쿨러 상태에 따라 대동소이 차이가 있으리라 예상되지만은 인텔 정품 쿨러에 비해 업그레이드는 명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만(ZALMAN) CNPS9X 옵티마 CPU 쿨러 특징

1. 화이트 LED 팬으로 시각적 효과 극대화

2. 잘만테크 특허기술인 샤크 블레이드 팬은 높은 수명의 Rifle 베어링을 탑재, 강력한 냉각 성능과 긴 수명 그리고 낮은 소음을 위한 설계

3. 샤크 블레이드 팬의 소음은 26dB이지만 유저들마다 사용하는 쿨러와 조합 시 소음은 증가할 수 있음

4. 정품 쿨러 대비 온도 많이 낮춰주는데 오버클럭을 한 상황에서라면 그 체감의 폭이 커짐

5. 2만 원 초반대 낮은 판매가2만 원 초반대 낮은 판매가의 화이트 시스템, 가성비 CPU쿨러

http://prod.danawa.com/info/?pcode=637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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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잘만테크와 다나와 체험단 행사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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