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상 기록 포토 프린터 - 이메이션(imation) 즉석카메라 포토프린터 CU-C210 리뷰

누구나 한 번쯤 폴라로이드 즉석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본 경험이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이제는 레트로 감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폴라로이드라 생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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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드릴 제품은 1000만 화소 센서가 내장된 디지털 즉석카메라로 과거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오버랩되는 제품입니다.

사진을 직접 찍고 곧바로 인화까지 할 수 있는 카메라 겸 프린터라 볼 수 있고 폴라로이드와 마찬가지로 인화지를 삽입한 후 촬영, 즉각적인 인화가 가능한 점이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한편 디지털 기기다 보니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동이 되고 사진 보정 어플 등으로 디지털 보정이 쉬워 유틸리티성은 폴라로이드를 앞선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럼 이와 같은 말씀드리며 이메이션 즉석카메라 겸 포토프린터 CU-C210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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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이션 C210의 스펙은 10M픽셀 카메라 센서 탑재, 블루투스 원격 셔터 지원, 4.3cm 뷰파인더, 셀피 미러, 이메이션 전용 어플을 지원하는 디지털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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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디지털카메라와 견주기에는 부족하고 통상 스마트폰 수준의 화질을 나타내는데요.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곧바로 인화하는 제품이다 보니 극강 화질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감성적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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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패키지는 핸드 스트랩,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 유저 가이드, 이메이션 C210 본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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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디지털 기기가 익숙하지 않다면 유저 가이드를 한번 정독해보실 추천드립니다.

스마트폰과 페어링, 촬영 작동법이나 충전 관련 설명이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 하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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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이션 C210은 1.77인치 LCD가 탑재되어 있으며, 5개의 버튼으로 제어할 수 있는 구조로 작동법 자체는 무척 심플합니다.

사진을 찍고 인쇄할 사진을 고르고 프린트 모양 버튼으로 인쇄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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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장을 찍을 수 있는 기본 카트리지가 본체 하단을 통해 마운트 할 수 있는 구조인데요.

샘플 인화지다보니 8장은 생각보다 빠르게 소진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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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매로 20장 카트리지가 대략 5천 원대인데요. 통상 50장 정도는 쟁여둬야 여유롭게 사진을 찍으리라 예상됩니다.

상단 사진은 50장 카트리지 패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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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은 5V 1A 어덥터를 쓰셔야 하는데요. 과전압, 과충전 방지가 되어 있다고는 하나 9V 고속 충전 어텁더를 쓰면 고장이 날 수 있으니 되도록 5V 전압을 사용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아니면 노트북이나 PC로 충전하셔도 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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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10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플래시가 전면부에 배치되어 있어 통상 1000만 화소대 스마트폰과 유사한 화질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과거 똑딱이라 불리던 디지털 카메라 화질과 매우 흡사한 수준인 점 참고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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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1.77인치 LCD로 사진을 모니터링하면서 찍을 수 있는 방식인데요.

뷰 파인더로 보면서 찍으면 좀 더 감성적일 거라 생각도 들지만 2020년인 지금 디지털 카메라에 액정 화면이 없는건 여간 불편할거라 생각되기도 하고, 비록 작은 액정이지만 없는 거보다는 나은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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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이메이션 C210으로 하셔도 되지만 스마트폰 촬영이 더 편한 분들은 폰으로 촬영하고 C210으로 인화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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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imation photo' 어플을 설치하시면 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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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로 원격 촬영도 되고 간단한 보정도 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 역시 어플로 진행이 되고요.

이미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이 있다면 즉각 인화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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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 스펙은 이메이션 C210 4PASS 방식, 291*300dpi, 사진 사이즈 5.4*8.9cm로 출력되는 점 참고 바라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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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 Yellow, Magenta, Cyan, Laminating 순으로 인화가 되고 대략 40초 정도에 한 장이 출력되고요.

출력 소음은 좀 나는 편이지만 소형 프린트치곤 빠른 출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울러 출력 과정중 마지막에 라미네이트 특수코팅을 하기 때문에 변색이나 오염에 강한 특징도 언급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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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cQte6Yjzhg

 

출력 과정을 영상으로 보시고 싶으신 분이 계신다면 참고 바랍니다.

영상은 1분 48초 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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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사진 품질과 사용 소감에 대해 말씀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기본 인화 품질은 화면으로 보는 거에 비해 살짝 어둡게 출력이 되는데요.

히스토그램상 적정 노출로 촬영된 사진일지라도 노출을 +0.5~+1 정도 밝게 보정하여 출력 하시는 편이 적당할 거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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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품질은 픽셀이 튀거나 노이즈가 심하거나 디테일이 무너지는 등 별다른 이슈는 없어 보입니다.

생각보다 깨끗한 인화 품질이라 소형 프린터임에도 나쁜 인상은 아니고요.

출력전 어플을 통해 보정만 조금 신경 쓰신다면 괜찮은 사진을 얻어낼 수 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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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써보면서 느낀 점은 디지털 폴라로이드가 연상되었는데요.

스마트폰 연동이나 어플 보정 후 즉석 인화가 되는 부분 때문에 이와같은 생각이 들었던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일상, 여행, 스냅, 셀카 등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으로 훗날 과거를 떠올릴 수 있겠는데요.

단순 촬영후 저장만 해두는 디지털 시대에 인화를 통해 사진의 의미를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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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와같은 소감 전해드리며 즉석 디지털 카메라 관련 찾으시는 정보였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모쪼록 즐건 사진 생활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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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의무가 없는 경품이며, 정보교류 차원에 자발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