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디지털, 음향 리뷰

근래 반도체 가격이 고공행진 중이라 예전처럼 20~30만 원대 그래픽 카드를 찾는다는 건 다소 까다로운 현실입니다. 게다가 가성비 모델은 말 그대로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는 것을 뜻하는데 여기서 가격은 저렴하나 성능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면 현명한 소비에 있어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 그에 따라 본 글은 성능이 보장되면서 가격 역시 합리적인 'ASUS DUAL 라데온 RX 7600 O8G V2 OC D6 8GB'라는 모델이며, 판매가는 글 작성일 기준 33만 원대의 그래픽 카드입니다. ​ 한편 경쟁사 그래픽 카드인 RTX 4060과 4060 Ti 사이의 성능을 보이는데 가격만 놓고 본다면 둘보다 낮은 판매가네요.​ ​ ​ ​​ ​ 패키지 구성- ASUS DUAL 라데온 RX 7600 O8G V2 OC D6..

EX퍼니처 카본체어 TYPE-7 PRO 게이밍 의자는 체형에 맞는 사이즈를 선별하여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의자임에도 옷을 고르듯 다양한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않나 생각됩니다. ​ EX퍼니처 카본체어 TYPE-7 PRO 게이밍 의자는 5가지 사이즈로 신장과 심지어 허리둘레에 맞춰 의자를 선택할 수 있게 되는데요. 기존의 기성품 의자의 경우 정해진 사이즈를 그대로 써야 하는 반면 사이즈를 세분화 한 점은 긍정적이고 실제 접해보니 만족도가 높네요 ​​ ​ 그래서 소개드릴 EX퍼니처 카본체어 TYPE-7 PRO 게이밍 의자는 카본 재질과 인조가죽 PU 소재로 마감 처리되었습니다. 한편 리얼 가죽 의자였다면 매우 고가에 판매되었을 거라 예상되기도 하네요.​​ ​ 먼저 살펴볼 등판의 경우 각 부위별로 쿠션감이..

근래 EX퍼니처 의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의자는 뭐니 뭐니 해도 안락함이 최고라 생각하는 한 명인데 메쉬체어 TYPE-2 UPM은 게이밍 의자 컨셉으로 만들어졌다고는 하나 정말 편안하게 느껴지네요. ​ ​ ​ ​​ ​ 패키지 패키지는 큼직한 박스 2피스로 나뉘어 담긴 모습입니다. 간혹 배송사 사정으로 하루 차이로 따로 배송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태극마크 왠지 웅장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 매뉴얼과 장갑, 섬유 유연제, WD-40 윤활제, 설치 도구가 제공됩니다. ​ EX퍼니처 메쉬체어 TYPE-2 UPM 게이밍 의자의 경우 가죽이 아닌 매쉬 원단이기 때문에 섬유 유연제는 유지 관리에 도움이 될 거라 예상됩니다. ​​ ​ 의자는 유저가 직접 조립해야 하며 기본적으로 럭킹이 조립되어 있어 조금..

AMD FSR 3나 엔비디아 DLSS 3 기능은 게임 프레임을 생성하여 한계 성능을 돌파하는 기술입니다. 한마디로 그래픽 카드 성능을 소프트웨어로 커버하는 기능으로 볼 수 있겠는데요. 모두가 고가의 최신형 그래픽 카드를 사용한다면 긍정적이겠으나 상대적으로 낮은 포지션의 그래픽 카드의 경우 FSR과 DLSS 기능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존재로 볼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좋은 기술인 건 맞겠으나 모든 게임에 적용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게임사에서 FSR과 DLSS를 옵션으로 넣어줘야만 쓸 수 있다는 전제조건이 붙게 됩니다. 그래서 오래전 발매된 게임이라든지 심지어 최근 출시했음에도 이를 지원하지 않아 그래픽 성능을 끌어올릴 수 없었습니다. ​ 하지만 AMD가 해냅니다. FSR 3 및 DLSS 3와 동일한 ..

포스팅의 주제는 ASUS DUAL 라데온 RX 7600 O8G V2 OC D6 8GB 그래픽 카드에 대한 소개가 될 거 같습니다. 그러기 앞서 AMD는 제게 있어 다소 애증의 브랜드라는 점 말씀드리며 시작합니다. ​ ▲ 2019년도 라이젠 5 3600 관련 블로그 포스팅 내용​​ ​ 5년 전 라이젠 5 3600을 꽤 흥미롭게 썼습니다. 당시 PBO 및 수동 오버클럭 가이드를 작성할 만큼 최대 효율과 성능을 끄집어 올려 사용하기도 했죠. 이후 라이젠 5 5600X에선 당시 인텔에 비해 게이밍 성능을 앞서기도 하여 라이젠 유저로써 묘한 쾌감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 ​ 하지만 그래픽 카드 분야에선 이와 같은 느낌을 받기란 어려웠습니다. AMD RX 5000번대 ~ RX 6000 그래픽 카드의 경우 리뷰어..

방학은 언제나 빠르게 지나며 새 학기는 계절이 익숙해질 때면 시작되는 거 같네요. 개인적으론 대학시절에 USB 메모리를 애용하긴 했죠. USB 외 그 당시에는 외장 SSD가 아닌 외장 하드였는데요. 다만 하드의 부피와 무게가 있다 보니 휴대성은 썩 그렇게 좋은 건 아니어서 과제를 위해 USB 메모리를 애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부피가 적은 외장 SSD다 보니 그야말로 옛날 이야기네요. ​​ ​ 그래서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을 위한 몇 가지 플래시 메모리를 추천드리고자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USB 메모리인데요. 제가 애용 중인 USB는 다름이 아닌 샌디스크 모델입니다. ​​ ​ 풀네임은 '샌디스크 Ultra Dual Go Type-C'라는 제품이고요. 주된 특징은 상기 사진으로 보시듯 스마트..

PC에서 사용하게 되는 작업들은 휘발성의 특징을 가집니다. 여기서 휘발성이라면 전원 공급 중단 시 기억된 내용이 없어지는 성질을 뜻합니다. 이를테면 문서를 열심히 타이핑하였는데 저장을 하지 않았다면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겠죠. 온라인 게임에서 아이템을 득템하였으나 일시적인 장애로 게임 서버에 데이터가 저장이 되지 않았다면 득템의 행운 역시 사라지게 됩니다. ​ 그래서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데이터는 반드시 기록 장치에 읽고 쓰는 목적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하드 디스크나 SSD와 같은 저장 장치는 필수적입니다. ▲ 하드 디스크 (Hard Disk Drive) ​ 3.5" HDD (Hard Disk Drive) 하드 디스크는 수십 년 전부터 널리 쓰여 왔습니다. 그리고 소형화된 2.5"하드 디스크가 출시되는데요...

지난 2월 23일 샌디스크 서포터즈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저는 좋은 기회에 서포터즈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4주간의 서포터즈 기간 동안 살펴볼 제품은 '샌디스크 익스트림 SanDisk Extreme M.2 NVMe 2TB SSD'라는 모델입니다. 발대식을 위해 방문한 장소는 구로디지털단지에 자리한 크레플(CREPPLE)입니다. 반갑게 맞이해주신 크레플 대표님, WD 팀장님 외 관계자분들을 통해 활동과 모델에 대한 소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샌디스크 익스트림 SanDisk Extreme M.2 NVMe 2TB SSD는 PC와 노트북, 혹은 PS5와 같은 콘솔 기기에서 쓰이게 됩니다. 2TB는 익스트림 라인에서 최상위 모델이기도 하죠. 무엇보다 속도가 꽤 양호한 수준을 보입니다. ​ 1TB..

우리는 PC를 사용하면 필연적으로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하게 됩니다. 키보드의 경우 건강에 대한 걱정은 크지 않겠으나, 마우스는 손목 터널 증후군이라는 질병에 노출되곤 합니다. 짧은 시간의 PC 사용이더라도 손목 피로도는 계속 누적되며 어느 순간에서야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저의 경험담이기도 합니다. ​ 터널 증후군에 의한 손목 통증은 쉽게 없어지지 않습니다. 병원에선 근본적으로 마우스 사용을 줄이면서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라고 하지만 업무상 어쩔 수 없이 마우스를 써야 하니 이게 참 난감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마우스가 아닌 버티컬 마우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소개드릴 마우스 역시 세로로 세워 사용하는 마우스로 모델명은 '마이크로닉스 WIZMAX M300'라는 제품입니다. ​ ..

COUGAR POSEIDON GT 360은 수냉식 쿨러로 CPU의 열기를 식혀주는 장치입니다. 이제는 고사양 프로세서를 구매하더라도 번들 쿨러를 제공하지 않는데요. 그래서 유저들이 직접 CPU 쿨러를 선택하는 일들이 흔해졌습니다. 한편 본 글에서 다룰 쿠거 포세이돈 GT 360은 3열 수랭식 CPU 쿨러로 발열 처리 관련하여 저조한 냉각 성능을 보이지 않는 모델인 점 언급드리며 내용이어 나가겠습니다. ​​ ​ COUGAR POSEIDON GT 360의 워터 펌프는 인피니티 미러 타입 ARGB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본 제공되는 팬의 경우 2,000RPM의 고속, 4.24mmH2O, 82.48CFM 성능을 지녔습니다. 라디에이터의 경우 빠르게 냉각 되어야 전체적인 수냉 쿨러 성능이 좋아지기 때문에 쿨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