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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그래픽 디자이너를 위한 디지이너 모니터! 27인치 4K UHD 벤큐 모니터!

디자인은 결론적으로 시각적으로 받아들이는 특별한 느낌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전달하려는 의미와 목적을 설정하고, 세세한 형태를 다뤄야 하며, 색감, 아이디어로 창작하는 작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색감, 형태가 시각적이나 촉각적으로 미세하게라도 달라진다라면 주제와 동떨어지거나 어긋날 수 있습니다.

이같이 첨예한 그래픽 디자인 작업을 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먼저 쾌적한 3D 렌더링과 영상 인코딩을 위한 다중 코어의 CPU나 빠르고 높은 용량의 RAM과 SSD 같은 저장 장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디자이너의 손 역할을 해주는 정교한 감도의 태블릿이나 마우스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시각적 측면, 디자이너의 눈 역할을 해주는 정확한 컬러를 인지하게 해주는 모니터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 부분은 디자이너뿐 아니라 영상제작가, 사진가, 건축가들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앞서 언급 드린 주제에 동떨어지게 되는 여지는 이같이 색상이 틀어진 모니터로 작업을 하게된다라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많이 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픽 작업자는 반드시 정확한 컬러를 인지할 수 있는 모니터를 사용해야 합니다.

벤큐 (BenQ)는 10여 년이 넘도록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들을 선보여 왔습니다.

벤큐 모니터는 디자이너, 사진가, 영산 전문가, 방송 BJ용, 사무용, 게이밍 용도로 세분화하여 모델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각 분야에 전문적인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들 제품들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캘리브레이션(calibrartion) 즉 정확한 밝기, 대비, 색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되는 점이 큰 특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캘리브레이션은 유저가 스파이더 시리즈같은 캘리브리레이션 교정 장비를 구매하여 컬러를 잡을수도 있습니다만 캘리 장비마다 측정 기준 오차가 조금씩 달라 결과라볼 수 있는 색감이 미세하게 다르고 무엇보다 30~40만 원 저가 장비로 측정하는 것보다는 공장의 고가 캘리브레이션 장비로 작업 하는 것이 보다 정교한 교정 결과물을 만들어주기에 EIZO, Acer 모니터같이 캘리브레이션 모니터들을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주로 사용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에이조와 에이서 모니터와 같은 맥락으로 벤큐(BenQ) 역시 캘리브레이션에 힘을 쏟고 전문성을 겸비한 디스플레이를 생산합니다. 틀어진 색이 아닌 정확한 컬러를 보셔야 하는 유저들에게 벤큐 모니터를 소개 드리며 본 포스팅에서는 벤큐 PD2700U라는 디자이너를 위해 제작된 UHD 모니터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벤큐(BenQ) PD2700U 4K UHD 디자이너 모니터 언박싱 및 제품 살펴보기

내부는 스티로폼이 완충 역할을 해주는 패키지 포장입니다.

모니터는 슬림 베젤을 사용하여 화면이 넓어 보이며 패널은 광이 나지 않는 재질을 지닙니다.

전원 및 OSD 버튼과 입출력 단자 (HDMI 2.0 *1 , DP 1.4 *1, mDP 1.4 *1, DP OUT(MST)*1, AUDIO 3.5단자, USB 3.1*4)는 하단과 후면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스탠드 및 220V 전원 케이블, HDMI, DP, USB 케이블을 기본 제공합니다.

스탠드의 연결은 간결하고 심플하게 마운트 됩니다. 상단 이미지를 참고 바랍니다.

OSD 기능 살펴보기

OSD는 한국어 뿐 아니라 18개국 언어를 지원해줍니다.

초기 언어는 영어로 되어 있는데 한국어로 변경하여 사용하시면 편리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픽처 모드로 모니터의 색감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Rec.709, HDR, sRGB, 그리고 그래픽 디자이너를 위한 CAD/ CAM 모드, 애니메이션, 눈 보호를 위한 블루 라이트 등 다양한 컬러를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픽처 모드뿐 아니라 화면을 2분할하여 작업할 수 있는 듀얼뷰, 오버스캔 기능도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입력 방식도 유저가 직접 선정할 수 있습니다.

HDMI, DP, MiniDP 포트를 지원합니다.

상단 사진을 보시면 창이 나위어져 있는데 이같이 PIP, PBP 기능을 이용하여 화면을 두개 띄우거나 팝업을 띄울 수 있습니다. 이는 독립적인 작업공간으로 제어가 가능하기에 듀얼뷰 모드와 더불어 이기능은 무척 편리한 기능이라 생각됩니다.

스마트 리마인더는 일정 시간에 되면 눈을 보호하기 위한 옵션입니다.

BENQ PD2700U 4K 디자이너 모니터는 아이케어 라인이기 때문에 사용자 시력에 연관된 블루 라이트 기능과 더불어 눈 건강에 신경 써주는 옵션이 있습니다. 스마트 리마인더는 특정 시간을 설정하게 되면 그 시간이 되면 모니터 사용을 잠시 쉬라는 메시지가 화면에 팝업 되는 기능입니다.

스마트 리마인더뿐 아니라 벤큐의 B.I 기술이라 불리는 주변 환경을 센서로 측정하여 주변광을 제거하여고, 자동 밝기 조절을 하여 눈 건강을 챙겨주기도 합니다.

OSD 기능들에 살펴보았는데 PD2700 UHD 모니트를 구매하게되면 기본으로 제공하는 CD와 벤큐 홈페이지에서 모델명을 기재하고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면 살펴본 OSD의 기능들을 프로그램을 통해 손쉽게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제품 사양 소개

벤큐(BenQ) PD2700U 디자이너 모니터는 웹 컬러라 불리기도 하는 sRGB 컬러를 재현합니다.

차트 상 세모 부분의 컬러 영역인 sRGB/Rec.709 100% 표준 색역을 지원하는 정확한 색상을 구현합니다.

통상 대중화된 모니터들 역시 sRGB를 지원합니다. 그러나 보통 8bit의 1677만개의 색상을 표현하는 모니터들입니다.

그러나 벤큐(BenQ) PD2700U UHD 모니터는 8bit의 64배에 달하는 10억 7371만개의 컬러를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색을 보여줍니다.

이 수치는 컬러 작업을 하는 디자이너에게 의미가 없는 숫자가 아닙니다.

물론 sRGB 이상 adobeRGB를 표현해주는 모니터가 더 좋은 것은 분명하나 애플 맥(Mac) OS가 아닌 일반 마이크로 계열에서는 adobeRGB를 제대로 지원해주지 않기도 하여 서로 호환 및 정확한 컬러를 보려면 컨버팅을 하여야 하는 부분이 생기게 됩니다. 이부분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나 영상전문가들이 sRGB를 선호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adobeRGB가 sRGB보다 높은 색재현율로 생생한 컬러를 표현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지만 adobeRGB 작업결과물을 보게될 시청자들은 여전히 sRGB 모니터를 사용하기도 한 시점이기도하여 adobeRGB 모니터가 대중화가 되지 않는 한 아직까진 sRGB로 작업하는 편이 타당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선 adobeRGB 모니터의 활용은 사진인화물 같은 프린트물 작업에 적합한 모니터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벤큐(BenQ) PD2700U는 화면 크기는 27인치, 풀 HD를 뛰어넘는 4K UHD 3840 x 2160 해상도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이는 약 820만 화소에 달하는 해상도로서 선명도가 높은 디테일한 입자를 표현해주는 4K 모니터입니다.

패널에 대해 살펴보면 예전 TN 패널이라 하여 저가 패널은 보는 각도에 따라 흐릿하여 선명도가 매우 떨어졌으나 벤큐 PD2700U는 IPS 패널을 탑재하여 어떤 시선에서라도 균일하고 뚜렷한 디테일을 볼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픽셀피치는 0.155, 밝기는 350cd/m2, 응답속도는 5ms, 명암비 1300:1, 동적명암비 20M:1, 60Hz 주사율을 지닙니다.

마운트 베사홀로 벽에 거실 수 있으며, 테이블에서 사용하신다면 엘리베이션(140mm 높낮이 조절), 틸트(-5~20도 기울기), 스위블(45도 기울기), 피벗(90도 기울기, 세로 화면) 기능을 지원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화면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그 외 HDMI 단자 및 AUDIO 라인아웃 단자를 연결하게 되면 모니터에 탑재된 내장 스티커 (2W*2개)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실사용 느낌

도입부에서 말씀드렸듯이 듯 벤큐(BenQ)는 팩토리 캘리브레이션(Factory calibrartion)을 적용하여 색상 틀어짐이 없는 정확한 컬러를 비춰줍니다.

이로 인해 색감 작업을 하는 디자이너들에게 왜곡없는 명확한 색을 보여주는 디자이너 모니터입니다. '정확한 색'이 주는 의미는 컬러를 다루는 디자이너의 의도를 정확히, 오차를 최소화하여 전달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어 줍니다.

실사용 소감으로 BenQ PD2700U와 프리미어를 통해 컬러 그레이딩, 색보정 작업에서 있어 이전에 사용하는 모니터와 다름을 느낍니다.

미세하게 색의 농도가 보기 편해졌으며, 색감의 일부도 제가 봐온 색이 아님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전 사용하던 모니터 역시 10bit sRGB 제품이며 스파이더 5(Spyder 5)를 이용하여 소프트웨어 캘리브레이션 작업을 하였지만 BenQ PD2700U의 팩토리 캘리브레이션과는 사뭇 다름이 느껴집니다.

포토샵에서 사진 보정 및 컬러 작업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의 느낌입니다.

그래픽 작업을 주로 하기 때문에 스스로 켈리브레이션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생각해왔으나 PD2700U과는 미세한 색감 차이가 있었습니다.

오차가 존재하는 소프트웨어 캘리보다는 팩토리 캘리브레이션이 주는 신뢰 때문인지 벤큐(BenQ) 모니터 쪽에 더 색감이 믿음이 갑니다.

그래픽 작업뿐 아니라 웹서핑을 하더라도 좀 더 편안했습니다.

통상 27인치 모니터는 그래픽 작업 용도로 많이 찾고 32인치 모니터는 게임용도로 사용하는 추세이기도 하고 벤큐 디지이너 모니터는 27인치 모니터 4K UHD 해상도이라 화면크기에 비해 픽셀입자가 촘촘하여 글자크기가 작게 보여지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텍스트 크기를 적절히 키워 사용한다면 글씨 가독성도 HD 해상도 모니터처럼 좋아졌습니다.

뿐만아니라 벤큐의 B.I 기술인 센서가 자동으로 주변 환경을 탐지하여 모니터 밝기를 조절해주는 부분에서 눈이 편안했습니다.

그래픽 작업을 하지 않을 때는 로우 블루 라이트 필터를 적용해볼 수 있어 사람 눈에 해로운 청색 광채를 차단해줄 수 있어 시력을 지키는데 수월하다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작업에 지쳐 게임 한 판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BenQ PD2700U로 정적인 게임이나 2D류 게임을 플레이하게 될 시 끊김이라든지 화질저하라든지 별다른 불편은 없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그래픽 전문가용 모니터임에도 화면이 어긋나거나 끊김을 방지해주는 AMD Radeon FreeSync를 지원하고, NVIDIA G-SYNC와 호환까지 되는 점입니다. 그래서인지 주사율 60Hz의 모니터이지만 빠른 화면전환의 FPS 게임을 플레이 할지라도 끊김이 심하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긴 하나 태생적으로 60Hz 주사율을 지니기 때문에 FPS 게임이 매우 쾌적하게 진행된다라기 보다는 리그오브레전드 같은 Low 3D, 화면전환이 적은 게임에서 플레이가 괘적했습니다. 게임 주력이라면 게이밍 전용 모니터가 더 타당하겠으나 디자이너 모니터이기 때문에 게임용과 급이 좀 다지만 그래픽이나 디자인 작업을 하시다가 가볍게 게임 한 판 하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어떤 유저들에게 유용한 모니터일까?

벤큐(BenQ) PD2700U UHD 모니터는 불철주야 컴퓨터 앞에서 결과물을 얻기 위해 그래픽 디자인 작업을 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합니다.

먼저 정확한 색을 인지할 수 있는 장점에서 컬러 작업자들에게 적절한 모니터입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작업으로 인한 시력 보호 관련 옵션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자동 밝기 조절 옵션, 블루 라이트 옵션, 스마트 리마인더 옵션) 물론 이 옵션들은 사용자가 임의로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정교한 컬러 작업을 하셔야 한다라면 옵션들을 끄시고 단순 작업을 하게 될 때 아이케어 옵션들을 키시면 눈 건강을 지키실 수 있습니다. 디자인 작업이라는 게 한두 시간에 결과 도출되는 시스템이 아닌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해야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같은 기능들을 살펴보고 사용해보시게되면 사용자 건강에 대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OSD에서 CAD/CAM 기능을 활성화하게 된다라 면 좀 더 디테일하고 선명한 픽셀과 라인을 두드러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CAD에서 이같은 기능은 작업 효율을 분명히 높여주게 됩니다. 더불어 HDR 모드나 화면분할 듀얼뷰, PIP/PBP 모드 역시 사용하기에 따라 효과적인 모드입니다. 이같이 다양한 기능과 특징들을 비추어볼 시 벤큐(BenQ) PD2700U 4K 모니터는 대체로 디자이너들의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시켜준 부분이 많이 느껴지기 때문에 게임이나 방송용, 사무용 보다는 프로 디자이너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라 생각됩니다.

 

벤큐(BenQ) PD2700U 4K UHD 모니터 특징 정리

1. 10bit sRGB/Rec.709 100% 10.7억 컬러 재현율의 4K UHD (3840 x 2160 해상도) 27인치 모니터

2. 정확한 컬러를 위한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컬러 작업에 이상적인 설정)을 지닌 디자이너 모니터

3. 피벗, 틸트, 스위블, 엘리베이션 지원 스탠드하는 4K 모니터

4. 장시간 디자인하는 유저들을 위해 눈 건강, 아이케어 옵션 (주변 환경 탐지 자동밝기조절(B.I 기술), 블루 라이트, 스마트 리마인더 기능)

5. 디자이너를 위한 효과적인 기능 : CAD/CAM 모드, 애니메이션 모드, 듀얼뷰 모드, KVM 기능 탑재


' 본 포스팅은 다나와 체험단에서 '(주)벤큐'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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