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도 쉽게 설치하는 모니터 암, 카멜마운트 BMA-2 셀프밸런스 모니터 거치대

모니터 기본 구성으로 받침대는 기본 제공되지만, 사용자 체형에 맞는 높이나 각도 조절은 다소 까다로운 편입니다. 그렇다 보니 관절형 '모니터 암'이라는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말씀드릴 '카멜마운트 BMA-2 셀프밸런스' 모니터 암은 장력 조절없이 단순 설치만으로 사용가능한 모델입니다. 그에 따라 초보자나 여자 유저분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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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멜은 21년이라는 시간 동안 모니터 관련 제품들을 다뤄 왔는데요. 긴 시간이다 보니 모니터 암에 대해 진심이라는 생각 마저 듭니다. 무엇보다 일부 모니터 암은 A/S가 없는데 반해, 2년 무상 A/S는 여러모로 메리트로 느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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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암을 설치 하기 전 저의 책상 모습은 얼핏 보기엔 깔끔해보지만 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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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용 중인 27인치 모니터는 상, 하 기울기 기능만 있어, 상당히 제한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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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불편했던 건 높낮이 조절이 안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모니터 받침대를 통해 낮은 높이를 보완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높이 조절은 되었지만, 모니터 받침대가 책상 공간을 차지하는 상황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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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마운트 BMA-2 셀프벨런스' 모니터 암 설치 후 공간은 보다 넓어졌고, 거추장 스런 받침대가 없어져 깔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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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모니터 받침대는 12cm 정도 높일 수 있었는데 반해, 카멜 모니터 암은 35cm 가량 높이 조절이 가능해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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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높낮이 조절뿐 아니라, 기울기 및 회전까지 가능해졌습니다. 공간 확보뿐 아니라 모니터 거치관련 제약이 줄어들었고, 사용 전과 후가 명확히 체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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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onHAKCu9KJg

▲카멜마운트 BMA2 기능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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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모니터 암은 모니터 무게에 따라, 관절을 육각 렌치로 조이거나, 풀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이 같은 텐션 조절은 초보자들에겐 힘들고 고된 작업으로 거론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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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마운트 BMA-2 모니터 스탠드는 단순히 책상에 거치대를 고정하고 모니터와 체결하는 과정으로 모든 설치가 끝이납니다.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설치할 수 있고요. 앞서 말씀드린 관절마다 장력을 조절하지 않아도 되며, 설치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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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기능으론 선 정리 커버로 거추장스러운 케이블을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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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부 모니터의 경우, 베사홀이 중앙부가 아닌 하단에 배치된 경우가 있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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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 별도의 브라켓을 설치하여, 베사홀 위치를 중앙으로 바꿔주게 되면, 피봇 세로 회전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셀프 밸런스 모델이다 보니 무게 중심이 하부에 쏠릴 경우, 세로 고정이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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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amelmountmall.com/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142

카멜마운트 높낮이 조절 브라켓 HA1

만약 베사홀 위치가 하단에 몰려있는 분들은 상단 모델과 같은 브라켓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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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 HA1 브라켓은 굴곡보다는 평면형에 완벽 밀착이 되기 때문에, 만약 평평하지 않는 모니터 뒷면이라면 사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점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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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후 체감이 되는 부분은 기존의 모니터 받침대는 세로 회전 기능이 없지만, 카멜마운트 BMA-2는 피봇 기능으로 세로 스크롤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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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웹툰을 볼 때 세로 화면 몰입감은 무척 좋네요.

 

 

그밖에 재택근무 시 문서 작성이라든지, 웹 검색이나 세로 사진을 볼 경우 피벗 모니터는 활용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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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를 좀 더 가까이 두거나 멀리 둘 수도 있어, 눈이 피곤할 때는 거리 조절이 가능했고요.

스펙상 32인치 모니터 8kg까지 지원하지만, 제가 사용하는 6kg 27인치 모니터는 문제 없이 거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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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모니터받침대는 단순 세로 기울기 밖에 지원하지 않아, 상당히 제한적이었데요. 모니터 암을 쓰기 전과 비교해 보면, 제약 없는 각도조절로 윤택해진 느낌 마저 듭니다. 3만 원대 제품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기능적으론 만족도가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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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베사홀이 하부에 있는 모니터라면 별도의 브라켓을 설치해야 하는 점은 다소 아쉽게 느껴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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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호환성을 떠나 누구나 설치할 수 있을 만큼 손쉬운 설치는 긍정적이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복잡한게 싫으신 분들 혹은 모니터 암 입문자나 초심자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럼 자세 교정이나 거북목 방지, 피벗 모니터, 게이밍 모니터 세팅을 고민중이시라면 참고가 되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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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멜마운트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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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사용하면 좋은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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