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치짐(TANCHJIM) 루나 듀얼 플래그십 휴대용 USB DAC/AMP 첫인상

텐치짐(TANCHJIM)의 듀얼 플래그십인 휴대용 USB DAC/AMP 루나(LUNA)를 하이파이 고로부터 수령하게 되었고 그에 대한 간단한 사용 소감을 전해봅니다.

먼저 탠치짐 루나는 스탠더드 모드가 존재합니다만 상당히 밋밋한 디자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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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하게 된 버전은 아사노(ASANO) 일러스트가 프린트된 모델입니다.

기본 로고부터 화려한 디자인이라 나쁘진 않네요.

 

패키지입니다.

이런 일러스트 이미지를 선호하는 유저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마도 그분들에겐 흥미로운 구성이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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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이와 같은 꼬다리DAC은 볼륨 조절을 플레이어에서 할 수 있는 모델이 다수이죠.

텐치짐(TANCHJIM) 루나는 볼륨 조절 버튼이 탑재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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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노 일러스트가 하단에 프린트되어 있고요.

실버 메탈에 반짝거리는 것이 나름 고오급스럽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 듯 보이네요. (개취)

 

 

포트는 3.5mm, 4.4mm 단자가 탑재되었고요.

메인칩은 Dual CS43198 DAC이 쓰였습니다.

285mW@32옴, 54mW@300옴으로 출력은 나름 출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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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타입 C 포트를 사용하고 있고요. 케이블은 은도금 동선을 기본 제공합니다.

타입 A 전환 포트도 기본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노트북이나 PC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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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상 출력 레벨은 3.5mm 2Vrms, 4.4mm 4Vrms를 쓸 수 있고요.

PCM 32비트/ 768kHz와 DSD 256까지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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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청음도 해보았는데요.

AFUL 매직원 이어폰의 경우 플랫스러운 느낌을 지녀 제 기준 레퍼런스로 애용 중이죠.

 

 

먼저 텐치짐 루나를 청음 해보는 시간 동안 약간의 공간감 확장, 매우 정숙한 배경 노이즈 억제가 먼저 귀에 들어왔던 거 같습니다.

대체로 뉴트럴 한 음색이지만 미세한 톤 레벨 정돈까지 기대해 볼 수 있어 나쁘지 않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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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억제 수준이나 밸런싱 레벨도 나쁘지 않은 편에 속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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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플래그십 라인의 USB DAC/AMP이지만 요즘은 블루투스까지 지원하는 모델도 존재하죠.

그런 부분에서 텐치짐도 무선 연결도 고려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요.

차후 기종에서는 유선과 무선이 동시에 지원되는 모델도 한번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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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 요소이지만 텐치짐 일러스트가 프린트된 기계식 키보드 키캡도 출시되었고요.

여러모로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눈에 띄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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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듀얼 DAC의 깔끔한 해상력 지원, 케이블 수준도 나쁘지 않고 구성이나 디자인에 감성적인 요소가 다분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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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치짐 루나는 정식 발매는 9월 6일이고, 가격은 직구 기준 139 달러 수준이라고 합니다.

정식 리뷰는 그에 맞춰 진행해 볼 예정이고요. 첫인상에 대한 소개 글이긴 하나 찾으시는 USB DAC/AMP 관련 참고가 되는 글이었길 바라며 마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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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파이고 팀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쓰였습니다.

본문 내용은 리뷰어 소신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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